돈봉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지난해 12월 26일 민주통합당의 예비경선이 치러졌던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 수사관들을 보내 경선 현장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 TV 녹화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민주통합당의 예비경선에 참여한 한 후보 측 관계자가 투표 전 교육문화회관 2층 행사장 입구 옆 화장실에서 투표권을 가진 일부 중앙위원들에게 돈을 건넸다고 제보하자 해당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오늘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의 예비경선을 둘러싸고는 특정 후보 측이 예비경선 하루 전에 중앙위원들에게 150만 원에서 300만 원씩 뿌렸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탭니다.
검찰은 오늘 확보한 CCTV 화면을 정밀 분석해 실제 현장에서 돈 봉투 전달이 있었는지, 또 해당 후보 측은 누구인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검찰 '민주 경선 돈봉투' 교육문화회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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