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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귀성 시작…저녁 7시∼10시 도로정체 절정

<앵커>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있지만 본격적인 민족 대이동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재영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길이 막히나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후로 접어들면서 오전까지 한산했던 고속도로 곳곳에 차량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이 약 24만 대가 넘어서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0일) 오전부터 매 시간당 2만 2천 대가 넘는 차량이 고속도로로 몰리고 있는데요.

한국 도로공사는 정체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인 시간당 2만 대가 넘는 차량이 계속 몰리고 있기 때문에 정체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정체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안성 부근을 시작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체구간의 CCTV 화면 보시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부근입니다.

귀성 차량이 도로를 가득 메워 긴 행렬을 이뤘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정체구간은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현재 약 45km가 넘는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비봉 부근입니다.

모든 차량의 브레이크 등이 빨갛게 들어와 있습니다.

약 10km가 넘는 정체구간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점차 중부와 중부내륙 고속도로까지 정체가 확대되면서 오늘 저녁 7시에 10시 사이에 절정을 이룬 후 자정이 지나면서 조금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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