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마약과 화폐 위조 혐의로 구속했던 일본인 2명을 석방했습니다.
일본의 마쓰바라 진 국가공안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지난해 마약과 화폐 위조에 관련돼 구속했다고 보도했던 일본인 2명이 어제 귀국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쓰바라 공안위원장은 "김정일 사망 이후의 체제 변화와 함께 북한의 전향적 메시지로 받아들일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지난해 5월 4일 마약과 화폐 위조 혐의로 일본인 2명을 억류하고 1명을 추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당시 "지난 3월14일 라선시에 들어온 전 JP다이린주식회사 대표이사 후루야 마사키, 리아라이즈주식회사 대표이사 아베 히데히코, 스기다공업주식회사 전무 히로오카 다쿠미가 마약과 위조화폐 범죄로 억류됐다"면서 "그들이 범죄행위와 엄중성을 인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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