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동계유스올림픽이 열리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도심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공중에서 투하된 250㎏짜리 불발탄이 발견돼 시상식이 연기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현지시간) 저녁 인스브루크 시내 메달 플라자에서 열기로 한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쇼트트랙의 시상식을 20일로 미룬다고 발표했다.
조직위는 시상식 장소인 메달 플라자에서 300미터가량 떨어진 보츠너플라츠의 공사 현장에서 2차 대전 때 쓰인 포탄이 발견됐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오스트리아 언론에 따르면 인스브루크 도심에서는 지난 20년 동안 10여 차례 비슷한 불발탄이 발견됐으나 모두 안전하게 해체됐다.
(오스트리아=연합뉴스)
유스올림픽 개최지서 2차대전 불발탄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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