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운전사가 경찰의 정지명력을 무시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를 80km 정도 달아나다가 경찰에 불잡혔습니다.
고소도로순찰대는 19일 오후 6시 50분쯤 서울을 출발해 대구로 향하던 고속버스 승객으로부터 "운전사가 이상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 20여 분 동안 추격전을 벌인 끝에 운전기사 47살 정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순찰차 5대를 동원해 고속버스를 추격하며 정지명령을 내렸지만 정 씨는 버스를 몰고 계속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버스를 세우려고 앞에서 서행하던 순차차를 2차례 들이받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음주와 마약 반응은 검출되지 않았다."며 "조사 과정에서 횡설수설 하고 있어 정 씨를 안정시킨 뒤 다시 조사할 예정"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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