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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위, '국감 위증 혐의' CNK 관계자 고발

국정조사 추진 의견도 나와…파장 어디까지

<8뉴스>

<앵커>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을 둘러싼 CNK 주가조작 사건 속보입니다. 국회가 핵심 관계자들을 위증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국정조사까지도 갈 것 같습니다.

이 강 기자입니다.



<기자>

긴급 소집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

CNK 주가 조작 의혹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김영환/국회 지식경제위원장 : 대한민국 전체가 이 사기 의혹에 관련이 돼있고, 외교부가 관련된 국기물란 사건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CNK 오덕균 대표와 김은석 대사가 거짓말을 한 것이 드러났다"면서 위증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정태근/무소속 의원 : 오덕균 대표의 같은 경우에는 주식 매도를 한주도 한 적이 없다거나, 김은석 대사 역시 경제성에 대한 평가를 하지 않았다던지 여러가지 위증을 한 사실이 이미 확인돼있는 상태입니다.]

청문회나 국정조사를 추진하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사건의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김은석 대사의 비서출신 직원과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의 보좌관을 지낸 간부가 2010년 12월 CNK 다이아몬드 개발권 보도자료 배포 전에 CNK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고발장을 접수 받은 검찰은 설연휴 직후부터 오덕균 대표와 조중표 전 실장 등 핵심 인물들에 대한 소환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이원식, 영상편집 : 김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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