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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사, 파산보호 신청…'기술자산 가치 극대화'

코닥사, 파산보호 신청…'기술자산 가치 극대화'
필름의 대명사로 알려진 이스트먼 코닥이 미국 뉴욕에서 파산보호 신청을 했습니다.

안토니오 페레즈 코닥 CEO는 이사회와 경영진이 연방 파산법 제11장 조항을 검토한 결과, 파산 보호 신청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본사와 미국 내 자회사들이 뉴욕 남부 파산법원에 기업재편을 일괄적으로 신청했다면서, 미국 영토 밖에 있는 외국 자회사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닥은 이번 파산 보호 신청으로 디지털 이매징 특허 등 기술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작업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기 의지를 천명하고 있습니다.

130년의 역사를 가진 코닥은 휴대용 카메라를 개발하는 등 필름 분야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지만, 디지털 카메라 같은 첨단기술 수용에는 실패하면서 경영난에 시달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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