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을 휩쓴 민주화 운동 '아랍의 봄'이 옛 소련 붕괴 이후 독재 정권에 대한 가장 큰 저항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국제인권단체 프리덤 하우스는 '2012년 세계 자유 보고서'에서 독재자를 축출하고 민주적 자유선거를 이뤄낸 튀니지의 사례는 1972년 연례보고서 발표 이래 가장 큰 민주주의로의 도약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리덤 하우스는 또 지난 한 해 26개국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했고 12개 나라만이 전반적으로 자유가 개선됐으며 전세계적으로는 좀 더 독재에 가까워졌다고 평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 미국은 가장 자유로운 국가에 속했지만 고립주의 경향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고 북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치적 권리와 시민의 자유와 관련해 최악의 국가로 꼽혔습니다.
"'아랍의 봄', 소련 붕괴후 최대 민주 항쟁"
프리덤하우스 보고서 "세계 민주주의 후퇴…북, 인권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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