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경찰과 경찰 가족 등이 중심이 된 시민단체인 '시민과 함께하는 사법개혁연대'가 18일 출범해 회원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이 단체는 경찰 가족과 경우회, 공무원노조, 전국경찰행정학과연합 등 경찰 관련 단체와 시민 등 백만명을 모아 이번 총선 과정에서 경찰 측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또 현직 경찰의 단체 가입에도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기로 해 일선 경찰들이 상당수 가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단체는 우선 추진 과제로 경찰 직장협의회 출범을 위한 관련 법 개정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현행법상 공무원 직장협의회를 구성할 수 없는 경찰 공무원이 1백만 명에 달하는 유권자를 결집해 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어서 앞으로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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