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남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7일 미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3자 북핵협의 후 "한미일 3국은 북한과의 회담 재개를 위한 길이 열려 있고 대화를 통해 남북관계와 미북관계가 개선될 수 있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임 본부장은 이어 "3국은 여러 지역문제에 잘 대처하기 위해 중국, 러시와와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국무부도 협의 직후 발표문을 통해 북한 비핵화를 위한 9.19 공동성명 약속 이행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남북관계 개선과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또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추후 3국 외교장관 회담을 갖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미일 "회담 재개를 위한 길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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