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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산재보험 사기 수배자 체포

11억 산재보험 사기 수배자 체포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산재 사고를 가장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수배중이던 37살 문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 2008년 11월부터 5개월 동안 내연남 48살 김모 씨와 함께 가짜 산재 환자를 모집한 뒤 근로복지공단에 보험금을 신청해 11억원을 편취하고 신청자들로부터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병원에 청탁해 엑스레이와 MRI 사진을 조작하거나 근로복지공단 직원에게 뒷돈을 주고 산재사고를 가장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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