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 아라비아는 핵 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란이 서방의 제제를 받아 원유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 발생해도 자체 증산을 통해 감소분을 보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은 하루에 2백만 배럴 정도 석유 생산을 즉각 늘릴 수 있고 가장 이상적인 국제 유가는 1배럴에 100달러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도 원유 수급 불안 사태가 심각해지면 비축 원유를 방출할 계획입니다.
앞서 이란 측은 유럽연합의 제재로 발생하는 석유 감소분을 아랍국가들이 보전해주면 이란에 우호적인 조치로 보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유럽 연합은 이란 석유금수제재 조치에 합의해 7월에 전면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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