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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장관 "23개월 만의 무역수지 적자 가능성"

지경장관 "23개월 만의 무역수지 적자 가능성"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참석해 "1월 수출 전망이 좋지 않다"며 "23개월 만에 무역수지 적자가 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유럽발 경제 위기와 관련해 "전체적으로 보면 유럽 안정을 위한 기본 틀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라며 "유럽 재정 위기가 주변국에서 중심국으로 전이되고 있어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런 보고를 받고 "유럽 경제 상황이 당초 예상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이 단기적으로 제한적일 수 있지만 더 지켜보고 면밀히 검토해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유럽 재정 위기에서 촉발된 경제 상황을 지금 예단하기는 힘든 만큼 1분기가 지난 뒤 보다 명확한 경제 전망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정책을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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