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을 휘두른 중학생들이 폭력피해 학생 아버지의 금고까지 훔쳤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동급생들에게 후배 14살 A군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고물상 금고를 훔치도록 시킨 중학생 15살 이모 군과 이 군의 지시로 금고를 훔친 15살 박모 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군 등은 지난 10일 밤 광주 광산구 송촌동의 A군 아버지가 운영하는 고물상에서 현금 500만 원이 든 금고를 훔쳐 이 군에게 상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A군 등 1학년 학생들로부터 돈을 갈취해 이 돈을 2, 3학년 복학생과 일진들에게 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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