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7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오는 4월 총선 공천 기준안의 세부 내용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하지만 친이계를 비롯한 당 일각에서 16일 발표된 공천 기준안에 대해 "정치인에게 점수를 매기는 것 자체가 자의적"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총회에서 격론이 예상됩니다.
특히 현역의원 교체지수 산출을 위한 여론조사와 의정활동 평가에 대한 객관적 평가 여부 그리고 개방형 국민경선제 등을 놓고 의원들 사이에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17일 의원총회에서 결론이 내려지지 않을 경우 18일 한차례 더 의원총회를 연 뒤 19일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천기준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는 현역 지역구 의원 25%를 공천에서 배제하고, 지역구 공천의 80%를 개방형 국민경선으로 한다는 공천기준안을 16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한나라당, 17일 의원총회 개최…격론 불가피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