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유로존의 무더기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주말보다 16.41포인트, 0.87% 내린 1859.2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0.79% 하락한 1860.77로 출발해 낙폭을 점점 키워 장중 1843.86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돼 낙폭을 줄였습니다.
외국인은 4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5일째 매수우위를 지속했고, 기관도 489억원 어치, 개인도 1천534억원 어치 순매수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적으로는 1천81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화학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음식료품, 건설업, 전기가스업, 기계, 철강금속, 전기전자 순으로 하락폭이 컸습니다.
코스닥지수는 3.28포인트, -0.63% 내린 519.85를 나타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측과의 친분관계 때문에 '친노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는 영남제분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통합민주당의 대표로 선출되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4원 오른 1,154.7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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