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유럽 재정위기 확산에 대비해 외화자금을 대거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중 지방은행을 제외한 16개 은행의 1년 이내 단기 차입금의 만기연장비율이 120%로 한 달 전에 비해 24% 포인트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만기연장비율이 100%를 초과하는 것은 기존에 빌린 돈 외에 새로 자금을 들여왔다는 뜻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들이 유럽재정 위기의 장기화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외화자금을 대거 확보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로존 위기 비상' 은행들 외화 대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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