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4S의 중국 판매가 연기되자, 제품을 사기 위해 베이징 매장 앞에서 밤새 기다렸던 소비자 천여 명이 약속이행을 촉구하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애플 측은 "지나치게 많은 인파로 고객과 진행요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어려워 매장을 열지 못했다"며 "당분간 중국 내 모든 직매장에서 아이폰 판매를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당초 오늘 아침 7시부터 베이징의 산리툰과 시단, 상하이 푸둥 지구 직매장에서 아이폰4S를 선착순으로 판매할 계획이었습니다.
아이폰의 인기가 높은 중국에서는 지난 해 3분기까지 아이폰 560만 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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