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비상대책위 산하 정책쇄신분과는 13일 4·11 총선 공천 시 사회적 약자에 대해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비대위 전체회의에 건의키로 했다.
정책쇄신분과 자문위원인 권영진 의원은 이날 분과 회의 브리핑을 통해 "여성 정치신인에게 20%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이 발표됐는데, 탈북자·다문화가정·장애인·사회적 약자·소수자가 정치신인으로서 공천에 참여하면 동일한 수준의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비대위가 논의·결정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참석자들은 서민의 금융기관 대출 문턱이 높고 대부업체를 통한 고금리 대출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관 주도의 서민금융 지원이 아닌 민간의 기부를 통한 서민금융 지원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02년 이후 벤처기업 규제 강화 등으로 벤처기업이 육성되지 않은 만큼 벤처기업을 통한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권 의원은 "향후 총선 공약을 다듬을 때 이 같은 논의사항을 참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여 정책분과 "공천시 사회적약자 20%가산점 줘야"
"민간 기부 통한 서민 금융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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