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6명 정도는, 가난의 원인이 사회 구조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소가 지난 달 발간한 '공정사회를 위한 친서민정책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58.2%가 "사회구조 때문에 가난이 생긴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20~40대의 젊은 층에서는 가난을 사회구조로 보는 시각이 60% 이상으로 나타나, 50대 48%, 60대 39%보다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우리 사회가 공정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는 답변이 34.6%, 공정하다는 답변이 15.6%였고, 나머지 절반 가까이는 그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6개 시도의 20세 이상 성인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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