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이 해외 출장에서 귀국하던 중 반입불가 물품인 열대 과일을 들여오다가 세관에 걸렸다고 주장한 이석현 민주당 의원이 국정원으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국정원은 최근 이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국회 현안질의에서 "국정원장이 유럽과 베트남에 갔다 오면서 과일 세 상자를 사오다 세관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공항에 파견 나온 국정원 직원이 일 처리를 못 해 본부로 소환돼 인사조치 됐다는 소문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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