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낮 12시 2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대형백화점 7층에서 35살 이 모 씨가 흉기를 들고 임신부를 붙들고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이 씨는 요구 사항을 말하지 않은 채 경찰과 40분가량 대치하다 오후 1시쯤 검거됐습니다.
인질로 잡혔던 임신부 39살 김 모 씨는 인질범이 검거되자 실신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이 씨는 오전 11시 반쯤 백화점 지하의 대형 서점에서 방화 소동을 벌이다가 직원들에 의해 제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인질극을 벌인 동기를 추궁하는 한편, 백화점과 서점의 CCTV를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