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 49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자금 수요조사를 한 결과 44.3%가 설 명절 자금사정에 곤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때보다 2.3%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특히 중기업보다는 소기업이 수출기업보다는 내수기업이 곤란하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자금사정이 어려운 원인으로는 매출감소가 68.7%로 가장 많았고, 원자재 가격 상승이 58.1%, 판매대금 회수지연이 44.2%로 뒤를 이었습니다.
설 명절에 필요한 자금 규모는 평균 3억 9천 900만원이며 부족한 금액은 평균 8천 9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설에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중소기업은 전체의 67.6%로 평균 40만 2천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무 계획에 대해서는 '4일 이상 쉰다'가 69%, '3일 쉰다'가 27%, '하루나 이틀 쉰다'가 2.9% 순이었습니다.
중기 44.3% "설 자금 사정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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