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해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 어선에 불이 나 선원 3명이 실종됐고 3명이 부상했다고 뉴질랜드 구조 센터가 밝혔습니다.
구조 센터는 한국어선 정우 2호에서 난 불이 걷잡을 수 없는 상태라며, 선원 마흔 명 가운데 3명이 실종됐고, 부상자 3명을 포함해 12명이 아직도 배에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배에는 사용할 수 있는 구명정은 한 개밖에 없어서 구조가 지연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우 2호는 뉴질랜드에서 3천7백4킬로미터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 중이었으며, 11일 새벽 3시쯤 구조 센터에 구조 신호가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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