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산업현장의 노사관계가 지난 1987년 이후 가장 안정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파업은 65건, 근로손실일수는 42만 9천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에 비해 각각 24.4%와 16% 감소한 수치로 파업 발생은 지난 87년 이후, 근로손실일수는 96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근로자 천 명당 근로손실일수는 24.7일로 OECD 국가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98.2%의 사업장이 근로시간 면제제도의 도입에 합의했고,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이행률은 93%로 집계됐습니다.
노동전문가들은 "노사관계가 제도적으로는 안정된 게 맞지만, 대다수 사업장에서는 비정규직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있다"며, 정규직, 비정규직간 임극 격차, 복지 등 양극화가 심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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