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 당시 한나라당 비례대표 돈 공천 의혹을 제기했던 인명진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은 "19대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공천을 엄정한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하라는 취지에서 한 언급"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명진 전 위원장은 한나라당 권영세 사무총장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고승덕 의원이 제기한 돈봉투 사건처럼 구체적 사례를 본 게 아니어서 비례대표 돈 공천 의혹을 입증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명진 전 위원장은 이어 "윤리위원장을 맡았을 당시 비례대표 공천에서 탈락한 사람들이 돈 공천 이야기를 많이 하고 다녀 자신도 그런 소문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따라 한나라당은 `비례대표 돈 공천' 의혹에 대해 당장 당 차원의 진상 조사를 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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