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 등에서 인기가 많은 송아지 요리가 이르면 이달 말 국내에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농협은 송아지 요리 개발 연구를 조만간 끝내고 설 직후 전국 7~8개 대도시에서 낙농조합 등과 함께 시식회를 열 예정입니다.
농협은 지난해 구제역 사태 이후 폭락한 고기소 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생후 4~6개월짜리 젖소 고기로 구이, 햄, 소시지, 육포 등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런 송아지 식품은 유럽에서 연간 80만 톤이 거래될 정도로 인기가 높고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도 최상급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연간 1톤 정도 수입돼 주로 외국인에게 판매돼왔습니다.
농협은 시식회에서 호응을 얻으면 송아지 식품을 대형마트 등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급하고 기내식으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또, 새끼를 낳은 적이 없는 한우 암소 고기를 별도 브랜드로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끼를 낳지 않은 암소 고기는 맛이 더 뛰어나 현재, 등급 중 최상위인 1++보다 비싼 가격에 팔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