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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하조대서 일출 사진 찍던 70대 추락사

양양 하조대서 일출 사진 찍던 70대 추락사
8일 아침 7시 반쯤 강원 양양군 하조대에서 75살 강모 씨가 20미터 절벽 아래로 추락해 119구조대 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강 씨는 광주지역 사진 동호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일출 사진을 찍으려고 하조대에 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동호회의 한 일행은 경찰에서 "강 씨가 하조대 정자 밖 5미터 아래에서 일출 사진을 찍으려다가 추락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속초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동해안 방파제에선 낚시객이 높은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8일 아침 9시 20분쯤 강원 삼척시 한 방파제에서 낚시하던 43살 김모 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습니다.

119 구조대는 방파제에서 10미터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갯바위를 붙잡고 버티는 김 씨를 가까스로 구조했습니다.

아침 7시 40분엔 동해시 한섬 방파제에서 낚시하던 50살 김모 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다가 119구조대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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