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치테마주 78개, 시가총액 12조 육박

정치테마주 78개, 시가총액 12조 육박
증시에서 정치 테마주가 급속히 늘어 시가총액도 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연말 대선과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와 관련된 테마 주가 78개로 확대됐고 시가총액이 11조 7천억원으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코스피·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은 8.4% 줄었습니다.

특히 정치 테마주 상당수가 뚜렷한 이유 없이 급등세를 보여 안철수연구소는 6개월만에 무려 714% 뛰었고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 관련 테마주 마크로젠은 217%나 올랐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테마주 거래가 개인 투자자들의 '묻지마식' 매매로 이뤄지고 있고 일부 세력의 시세조종 가능성까지 있다며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정치 테마주 가운데 이상거래로 의심되는 종목에 대한 심리를 강화하고 있고, 금융당국도 조만간 '루머·테마주 조사 전담팀'을 구성하고 테마주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