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 학교폭력 피해자 부모자 가운데 일부가 가해자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이 학교 학부모 10여명은 "내 아이가 소중하면 남의 아이도 소중하다"며 "가해 학생들에 대해 강력한 처벌 대신 관용과 기회를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가해 학생들이 피해 학생들에게 이미 용서를 구했고 주위의 비난을 받은 상태에서 언론 보도로 추가 고통을 받아 선처를 호소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주경찰서는 지난 4일 상습적으로 학교 후배들을 폭행해 돈을 빼앗고 가출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여주의 한 중학교 3학년 학생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8명을 불구속 입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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