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의 최대도시, 크라이스트 처치 일대를 뒤흔드는 여진이 앞으로 30여 년 동안 계속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뉴질랜드 지질핵과학 연구소가 크라이스트처치 국회의원과 언론을 상대로 설명회를 연 자리에서, 수십 년 동안 간헐적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규모 7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3일 크라이스트처치 앞바다 페가수스 베이에 진앙을 둔 여진이 계속되면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자 마련된 자립니다.
앞서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에선 지난해 2월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180여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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