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자신들의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여중생을 감금하고 때린 혐의로 15살 김모 양등 10대 소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들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17살 박모군 등 남자 가출 청소년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중학교 중퇴생인 김양 등은 지난 달 5일 밤 김 양의 집에 여중생 15살 이모 양을 끌고가 청테이프로 손발을 묶고 상의를 벗겨 몸을 만지는 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이양의 머리를 가위로 자르고 담뱃불로 화상을 입히는 등 1시간에 걸쳐 폭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 양이 김 양 등에 대해 '문란하다'는 험담을 하자 보복차원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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