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한반도의 유동성이 커짐에 따라 한반도 평화와 안정적 관리를 올해 최우선 정책목표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남북관계에서 '기회의 창'을 열어둠으로써 남북관계의 대화채널을 구축해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류우익 통일부장관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2년 업무계획'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통일부는 남북 대화 채널이 열리면 천안함, 연평도 사건 등 핵심 현안 타결을 추진하고 이산가족과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등 남북관계 발전방안도 협의할 계획입니다.
이례적으로 6·15 공동선언과 10·4선언 등 남북 간 기존 합의의 이행문제도 논의대상에 포함했습니다.
통일부는 또 남북관계의 정상적 발전을 위해 이산가족·국군포로·납북자 문제 해결과 북한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실질적 통일미래 준비를 위해 통일재원 마련과 국민적 통일의지 결집,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 미래세대 통일의지 고양 등 세부과제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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