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홍수로 몸살을 앓았던 태국 남부 지역에서 또다시 집중호우가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나콘시탐마랏 주에 최근 수일 동안 폭우가 쏟아져 도로와 주택 등이 물에 잠겼다면서, 3개 구역이 재난 지대로 선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수랏타니 주에도 그제 210mm의 폭우가 쏟아져 6개 구역이 재난 지대로 선포됐고, 춤폰주에서는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넉 달 넘게 홍수가 계속돼, 800여 명이 숨지고, 52조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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