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잠시뒤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이 시작됩니다. 민주당 오바마에 맞설 후보는 누가될 지, 새해 초 미국은 선거 열기로 아주 뜨겁습니다.
신동욱 특파원이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맹추위속에 지지자들이 후보 이름을 연호합니다.
유세장을 찾은 후보들은 저마다 자기가 오바마를 꺽을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막판 유세에 열을 올렸습니다.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1위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지고 있지만 론 폴, 릭 센트롬 후보의 추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4일) 오전 10시, 아이오와주 전역에 설치된 1,800곳의 투표소에 당원들이 모여 지지하는 후보를 선택하고, 12시쯤이면 최종 승자가 가려질 전망입니다.
아이오와주의 선거인단수는 전체의 1%를 조금 넘는데 불과하지만 첫 경선이 가지는 상징성 때문에 대선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다음주에는 롬니후보의 텃밭인 뉴 햄프셔에서 첫 프라이머리, 즉 개방형 경선이 치르지고 10개주에서 동시에 경선이 치러지는 오는 3월 6일 사실상 후보가 결정됩니다.
2012년 미 대통령선거의 초반 분위기를 좌우할 공화당의 첫 전당대회가 몇시간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이오와의 선거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미 대선 레이스 개막…아이오와주서 후보경선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