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위기에 시달리고 있는 이탈리아의 몬티 총리가 오는 6일 파리를 방문해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유로존 재정위기 해법을 놓고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이탈리아 정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몬티 총리는 이어 오는 18일에는 런던을 방문해 캐머런 영국 총리를 만날 예정입니다.
몬티 총리의 프랑스와 영국 방문은 오는 30일로 예정된 유럽연합 정상회의에 앞서 사전 조율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몬티 총리는 지난달 29일 가진 송년 기자회견에서 금융시장에서 이탈리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유럽 차원의 더 광범위한 문제와 연계돼 있다며, "성장을 촉진하고 시장에 확신을 줄 유럽 차원의 단합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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