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과 녹색성장위원회는 3일 19개 정부기관이 참여한 '2011년 이상기후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보고서는 지난해 발생한 이상기후 현황과 그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담았고, 농업, 환경, 건강 등 총 9개 분야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대응책이 수록됐습니다.
보고서는 지난해 초 39일간의 한파를 시작으로 봄철의 잦은 황사와 여름철의 집중호우, 태풍 '메아리'와 '무이파'의 북상, 늦가을 이상고온 등 이상 기상현상이 잇따랐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농작물 피해와 침수, 냉해, 교통사고와 순환정전, 수산물 가격 상승 등 기상재해에 따른 각종 피해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이상기후 감시와 예측능력 향상, 복구 지원 제도 개선과 관리체계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11년 이상기후 범부처 합동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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