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덕 대법관과 박보영 대법관이 3일 취임식을 갖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사법부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법관은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재판은 사람과 사회에 대한 따뜻한 애정에서 출발해야 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 형평이 담겨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법사상 세 번째 여성 대법관이 된 박보영 대법관은 "법정 밖에서 만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여성과 가족의 관점에서 사건을 바라보고 법적 해결책을 고민해 보겠다"며 "법을 통한 아름다운 세상이 도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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