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새해 첫 출근길 조금 추우셨죠?
3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지만, 강원 북부 내륙 산간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목요일까진 이렇게 평년보다 조금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곳곳에 눈소식이 있는데, 예상적설량은 충남과 호남 지방에 최고 5cm로 많겠습니다.
발해만 부근에서 약한 눈구름이 점차 영향을 주겠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수도권과 영서지방은 오전에 경기 서해안부터 차차 눈이 오겠습니다.
충청도는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많은 눈이 쌓이겠고,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호남도 내일 밤사이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이번 눈이 그친 뒤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겠고, 금요일부터는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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