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한 무장단체가 지난해 말 테러를 기도한 카다피 전 국가원수의 추종세력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장단체 '혁명주의 위원회'는 수도 트리폴리의 전력망을 노리고 폭탄 공격을 준비한 카다피 지지자 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발했습니다.
위원회는 또 이들이 친 카다피 기업가들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아, 전 정권 당시 국영 방송사였던 '알 자마히리야'를 재건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리비아에서는 카다피 축출에 동참한 무장단체들이 현 정부의 해산 요구를 거부한 채 자체적인 사법, 치안 유지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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