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십니까?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통해서 임기 5년 차인 올해, 국정운영의 기조를 밝혔습니다. 북한에 대해 기회의 창을 열어놓고 있다고 강조하고 물가는 3%대 초반에서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대식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대통령의 새해국정기조,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 국정연설이 오늘(2일) 오전 10시부터 약 20분간 청와대 본관에서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남북관계와 관련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후 한반도 정세가 새로운 전환기에 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가장 긴요한 만큼 북한에 대해서는 기회의 창을 열어놓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남북 대화를 통해 상호 불신을 해소하자고 말했으며 주변국들과의 전략적 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새해 경제 분야 국정의 목표를 서민생활 안정에 뒀습니다.
물가는 3%대 초반에서 잡고 10조 원 이상을 일자리 확충에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공기관 신규채용의 20%를 고졸자로 뽑겠다고 말했습니다.
학교 폭력은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시급한 문제라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친인척 및 측근 관리에 대해 송구스럽다고 말한 이 대통령은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보고 잘못된 점은 바로 잡고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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