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정상들이 유로존 위기 극복 과정에서 올해가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신년사를 통해 "2012년이 2011년보다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은 "재정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멀지만 돌아가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면서 "그러나 종착점은 유럽이 이 길에 들어섰을 때보다 훨씬 강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유럽의 위기는 계속될 것이지만 가능성이 있고 그래서 희망도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와 조르지오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도 국민들에게 재정위기를 막기 위한 노력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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