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독산동의 한 사우나 출입구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손님 1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사우나 입구 일부를 태우고 7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목격자들은 얼굴을 아는 남자가 사우나에 들어와 불을 지르겠다고 말했으며, 경찰에 신고했는데 출동 전에 불을 지르고 도망갔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사우나 출입문 부근 CCTV에 한 남자가 불을 지르는 듯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녹화된 점 등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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