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湖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2월 31일 북한군 최고사령관에 추대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후 주석은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명의로 김 부위원장 앞으로 보낸 축전에서 "당신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되신 것과 관련해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후 주석은 또 "중조(북중) 두 나라 인민과 군대는 두터운 전통적 친선을 갖고 있다"며 "나는 새로운 역사적 조건에서 전통적인 중조친선협조관계가 반드시 끊임없이 공고화되고 강화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후 주석은 같은 날 류홍차이(劉洪才) 주북 주중대사를 통해 김 부위원장에게 연하장도 보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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