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오후 12시 2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빈소를 방문해 직접 조문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약 5분 동안 줄을 서서 조문을 기다렸으며, 빈소에 들어가 헌화를 하고 김 고문의 영정 사진 앞에서 90도 인사를 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조문을 마친 뒤 상주의 손을 일일이 잡고 위로했으며,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민주통합당 정범구 의원과도 악수를 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참 깨끗하신 분이었다. 나라를 위해 하실 일이 많은데 세상을 떠나게 돼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명복을 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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