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당국이 한국 드라마의 과도한 방영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핑궈일보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핑궈일보는 타이완 국가통신전파위원회가 최근 케이블 방송인 바다 드라마 채널의 방송국 허가를 갱신하면서 황금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12시 사이에 최소 한 시간 이상 한국 드라마가 아닌 프로그램을 내보내라고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케이블 방송사 등에도 같은 방침이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이완 통신전파위원회는 단계적으로 비 한국 드라마 의무 방영 시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타이완의 행정 책임자인 우둔이 행정원장이 타이완 TV 프로그램이 진부하고 매일 모두 외국, 특히 한국 드라마라면서 한국 드라마 범람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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