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와 웨스트할리우드 일대에서 하룻밤 사이에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연쇄적으로 발생해 경찰이 비상 경계에 나섰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현지시간 30일 새벽 4시 20분 비상 동원령을 내리고 로스앤젤레스 시내 전역에 경찰관을 배치하는 한편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경찰은 29일 밤부터 30일 새벽까지 할리우드와 웨스트할리우드 지역에서 무려 19건의 화재가 일어났으며 모두 고의적인 방화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주로 자동차나 차고에서 일어났지만 건물이나 주택으로 번져 그룹 '도어즈'의 멤버였던 짐 모리슨이 살던 집도 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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