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휩쓴 '변화 바람'…올해 10대 뉴스

<8뉴스>

<앵커>

2011년 세상이 얼마나 복잡하게 돌아갔습니까. 그래서 세계 10대 뉴스는 후보가 넘쳤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2011년 한해, 지구촌은 이렇게 시위와 사망, 재해, 그리고 재정난 뉴스로 출렁거렸습니다.

아랍의 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시위자

재스민 향기 확산.. 무너지는 독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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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사망

42년 철권 통치.. 비참한 최후

오사마 빈 라덴은 죽었습니다

빈 라덴 사살

10년 추격.. 테러 배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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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사망

혁신 아이콘 잠들다. 전세계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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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규모 9.0 강진 2만 3천여 명 희생

방사능 공포도 덮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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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대홍수

7백여 명 사망.. 국토 1/3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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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재정 위기

빚더미 유럽..위기의 유로

미국도 신용등급 강등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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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를 점령하라

자본주의 탐욕 비판..전 세계로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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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한류 열풍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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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구 70억 돌파

누군가는 죽고 또 새생명은 태어나고, 올해 세계 인구는 70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70억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영상편집 : 김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