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지역 대통령들이 연이어 암에 걸린 배후에 미국이 있을 수 있다는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미 정부가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29일, 차베스 대통령의 발언은 끔찍하고 비난받을 만하다면서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차베스 대통령은 28일 카라카스 군 시설을 찾아 남미 지역의 전현직 대통령들이 연이어 암에 걸린 것은 미국의 음모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미에서는 최근 2년간 루고 파라과이 대통령과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브라질의 호세프 현 대통령과 룰라 전 대통령이 모두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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