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실상 허용목표치를 넘어선 가운데 김중수 한은총재가 한은의 통화정책에 대한 진지한 검토가 필요할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신년사에서 "물가안정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각종 수단과 우리의 노력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평가가 다시금 요구되는 시점이다"고 말하며 "물가상승률 관리에 통화신용정책이 만병통치약적인 역할을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2012년에는 공급압력이 줄어든다고 해도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여전히 높게 유지되는 점에서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새로운 수단에 대한 이론적 기초를 다지고 실증적 효과분석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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